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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발언 무시한 정부, 경제 정책 조치 논의 중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이례적인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세가 꺾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원화 약세가 당분간 주춤할 것으로 기대했던 외환당국은 투자자의 가수요가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고 거시건전성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영 재정경제부

이정원기자

Jan 15, 2026 • 1 min read

미국 재무부 장관의 이례적인 발언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환율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최지영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거시건전성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과거와 다른 형태로 새롭게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관리관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건전성 조치 강화를 검토하는 이유로 미국 재무장관의 개입과 원화 가치 하락을 언급했다. 또한, 외환시장의 불안과 원화의 강세는 미국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관리관은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환율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현재의 원화 수준이 경제의 펀더멘털과 맞지 않는다며, 통화스와프 체결은 현재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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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