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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 확 바뀐다…“프리미엄 더욱 돋보이게”

네이버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하는 '브랜드 검색 광고'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기존보다 템플릿을 줄여 운영 구조를 단순화하고, 단가를 높인 프리미엄 광고 상품 중심으로 재편한다. 네이버의 검색광고 성장률이 최근 둔화된 가운데 실적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내달 1일 PC와 모바일 브랜드 검색 광고 상품을 통합 개편한

이정원기자

May 25, 2026 • 1 min read

네이버가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하는 '브랜드 검색 광고'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기존보다 템플릿을 줄여 운영 구조를 단순화하고, 단가를 높인 프리미엄 광고 상품 중심으로 재편한다. 네이버의 검색광고 성장률이 최근 둔화된 가운데 실적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내달 1일 PC와 모바일 브랜드 검색 광고 상품을 통합 개편한다.

라이트형, 프리미엄형, 브랜드추천형 등 기존 32개 템플릿은 7개 주요 템플릿으로 통합된다. PC 템플릿은 8종에서 3종으로, 모바일 템플릿은 24종에서 4종으로 줄어든다. 대신 광고 소재는 5개에서 8개로 확대된다. 이번 개편에서는 광고주가 성별에 따라 광고를 타깃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네이버는 광고주가 광고를 더 직관적이고 유연하게 운영하도록 브랜드 검색 광고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광고주가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광고를 운영하고, 성과도 더 낼 수 있도록 광고를 전반적으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브랜드 검색 광고는 브랜드명이나 브랜드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프리미엄 광고 상품이다. 이미지, 영상, 링크, 소개 문구를 함께 보여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로 활용된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광고비를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프리미엄형 동영상 광고 중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기준으로 기존보다 약 11%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광고주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당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광고는 기존 서치플랫폼 실적을 지탱하던 핵심 사업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고 있다. 네이버 전체 매출 중 서치플랫폼 매출 비중은 2023년 약 37.1%, 2024년 36.8%, 지난해 약 34.6%까지 낮아졌다. 이번 개편이 검색광고 매출 반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서치플랫폼과 커머스를 묶어 '네이버 플랫폼' 매출로 공시한다.

#mobile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