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정보화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에 기여한 우수 상용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이 선정됐다. 공공 부문의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공지능(AI) 서비스 활용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 정보화 사업에서 AI·SaaS 기반 상용SW 활용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15일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는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 제6회 공공부문 SW 어워드'를 개최했다. 상용SW·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AI SW 등 3개 부문에서 총 9개 솔루션이 수상했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지난 2021년 시작되었으며 공공 발주자들이 직접 심사·평가에 참여하여 현장의 업무 혁신, 생산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제품을 선정함으로써 국가 정보화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 기관으로의 이용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데이터누리의 '메티스 데이터 파이프라인 플랫폼'(상용SW부문)' △이노그리드의 'SE클라우드잇'(클라우드 SaaS부문), △티맥스티베로의 '티베로'(AI SW 부문)가 받았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은 △티맥스티베로 'Tibero 7'(상용SW 부문) △NHN두레이 'Dooray!'(클라우드 SaaS 부문) △안랩클라우드메이트 'ACMEi'(AI SW 부문)가 수상했다. 정부정보화협의회장상은 베슬에이아이코리아, 엘컴텍 등에 돌아갔다.
올해부터는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한 상용SW 직접 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조달청장 표창도 신설됐다. 첫 수상 기업은 에스에이티정보로, 전자문서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R2-TA'가 선정됐다.
상용SW 직접구매 확대, SaaS 전환, 공공 AI 도입 수요가 맞물리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 정보화 사업에서 AI·SaaS 기반 상용SW 활용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는 전략이다.
어윤호 한국상용AISW협회 회장은 “지난해 협회는 'AI 네이티브'로의 대전환을 선포하며 대한민국 상용 SW가 국가 경쟁력을 견인해야 한다는 사명을 담아 명칭을 변경했다”며 “오늘 수상한 솔루션들이 공공 현장의 혁신을 넘어 세계 표준이 되기를 기대하며,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SW 정보 포털'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소통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