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성이 공동묘지에서 시신을 도굴한 후 자택에서 100여 구의 유골이 발견되어 500여 건의 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해있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에 따르면 조나단 게를라흐(34)는 델라웨어 카운티 묘지에서 붙잡혔는데, 경찰이 그의 자택에서 100구가 넘는 인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작년 11월 최대 공동묘지인 마운트 모리아 묘지에서 묘소와 봉안당이 강제로 열렸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수색 결과, 게를라흐는 30구의 유골을 가져왔고, 집에서 100구가 넘는 유골이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보석류도 발견됐다.
경찰은 게를라흐를 시체 훼손, 장물 수취 등 500여 건의 혐의로 기소할 예정이며, 현재는 100만 달러의 보석금으로 구금 중이다. 게를라흐는 SNS를 통해 유해를 판매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거래 여부는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