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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본사 총수 지정-PB 불공정 의혹, 공정위 현장조사 집중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본사에 겨냥한 대대적인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 쿠팡의 기업집단 지정 관련 사항과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의 불공정 행위 여부를 파악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

이정원기자

Jan 13, 2026 • 1 min read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본사에 대규모한 현장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조사의 목적은 쿠팡의 기업집단 지정과 플랫폼 운영 중 불공정 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쿠팡 본사를 방문하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업집단국, 시장감시국, 유통대리점국 등 3개 부서가 함께 투입되어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다릅니다.

공정위는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동일인(총수) 지정' 여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김 의장의 국내 경영 참여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있는데, 조사 결과에 따라 김 의장이 총수로 지정되면 본인과 친족의 계열사 지분 및 해외 계열사 정보를 매년 공개해야 합니다.

또한, 공정위는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 운영 중 불공정 행위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장감시국과 유통대리점국은 쿠팡이 입점업체들의 판매 데이터를 부당하게 이용하여 자사 PB 상품을 출시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김 의장의 경영 활동 범위와 PB 상품 운영 방식이 정밀히 분석될 전망입니다.

#business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