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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바짝 붙어 날더니…美 항공기, 가로등·대형 화물차와 충돌

미국 뉴저지에서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가로등과 대형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출발한 유나이티드항공 169편은 이날 오후 2시쯤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도로 옆

이정원기자

May 06, 2026 • 1 min read

미국 뉴저지에서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착륙 과정에서 가로등과 대형 화물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연방항공청에 따르면,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출발한 유나이티드항공 169편은 이날 오후 2시쯤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도로 옆 가로등을 스쳤다.

뉴저지 주경찰은 항공기의 착륙 바퀴와 기체 아래 부분이 가로등과 대형 화물차에 연이어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충격으로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도로를 지나던 차량 위로 떨어졌다.

현장을 지나던 목격자들이 촬영한 영상에는 항공기가 도로와 매우 가까운 높이로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가로등이 반으로 부러져 활주로 방향으로 기울어진 장면도 확인됐다.

대형 화물차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해당 항공기가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이후 정상적으로 탑승구까지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탑승객 221명과 승무원 10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동안 해당 항공편 승무원 전원을 업무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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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