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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면서 여친과 해외여행?”…뿔난 레알 팬들 “음바페 팔아라” 400만명 청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를 둘러싼 논란이 스페인 현지에서 확산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6일 “레알 마드리드 팬 400만명 이상이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음바페의 매각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청원서에는

이정원기자

May 06, 2026 • 1 min read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를 둘러싼 논란이 스페인 현지에서 확산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6일 “레알 마드리드 팬 400만명 이상이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난 음바페의 매각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청원서에는 “마드리드 팬 여러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침묵하지 말고 목소리를 내달라. 이 청원서에 서명하고, 클럽의 미래를 위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선택을 지지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앞서 음바페는 지난 4월 24일 레알 베티스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검진 결과 그는 왼쪽 다리의 반건양근, 즉 허벅지 뒤쪽 안쪽 햄스트링 부위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음바페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부상 회복 중 새 여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에스테르 엑스포시토와 함께 이탈리아 사르데냐로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팬들은 시즌 막판 중요한 시기에 휴양지 여행을 떠난 점을 두고 “팀보다 개인을 우선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럼에도 음바페는 별다른 징계는 받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역시 음바페의 해외 여행에 대한 질문에 “선수들의 사생활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음바페의 부재 속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4일 열린 에스파뇰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우승 경쟁의 불씨를 이어갔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1점 차로 FC 바르셀로나에 뒤진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종료까지 4경기가 남아 있으며, 이번 주말 열리는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바르셀로나의 우승이 조기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lifestyle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