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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이란 공세 작전 '에픽 퓨리' 종료…목표 달성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전쟁을 촉발한 공세 작전인 '에픽 퓨리 작전(Operation Epic Fury)'의 종료를 선언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에 따르면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픽 퓨리 작전은

이정원기자

May 06, 2026 • 1 min read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전쟁을 촉발한 공세 작전인 '에픽 퓨리 작전(Operation Epic Fury)'의 종료를 선언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에 따르면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픽 퓨리 작전은 종료됐다”며 “우리는 그 작전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루비오 장관은 “(작전 종료는)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여는 첫걸음”이라며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어 단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주말 '프로젝트 프리덤'이 시작됐다”면서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걸프 해역 내에 갇혀 이미 두 달 넘게 방치되어 있는 87개국 출신의 민간인 약 2만3000명을 구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돌입한 작전에 대해 루비오 장관은 “방어적 작전”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먼저 공격받지 않는 한 발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만약 공격을 받는다면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유도 미사일 구축함, 육·해상 기반 항공기, 다영역 무인 플랫폼 등과 지상 군 병력 1만5000여명이 작전을 지원한다.

다만 루비오 장관의 발표와 달리 해방 작전은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파키스탄을 비롯한 여러 국가 요청에 따라 새로운 방어 작전인 '프로젝트 프리덤'을 단기간 중단하고, 이란과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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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