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운전자가 자전거 동호회 라이더들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난폭운전을 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3일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자인 제리 웨인 로스는 자전거를 타고 있던 라이더들을 위협하고 충돌한 후 현장을 떠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로스는 차량으로 자전거 무리를 따라가며 경적을 울리고 자전거를 밀어붙였습니다. 이로 인해 라이더들은 부딪히거나 넘어질 뻔한 위험한 상황에 놓였고, 리처드 콜린스는 도로 위로 넘어져 병원에서 척추 하부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로스는 사고 후 피해자들을 도와주지 않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이후 로스를 인근 주택에서 검거했고, 뺑소니와 난폭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 총 6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현지 자전거 단체는 "모든 도로 이용자는 교통법규를 지켜야 하며, 특히 차량 운전자는 자전거를 추월할 때 최소 1미터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