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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과 HD현대, 석화 사업 합병 추진 중! 여수와 울산의 교착상태 해소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물적분할을 승인하며 HD현대케미칼과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본격화했다. 대산 산업단지 사업 재편이 본궤도에 오른 반면 여수와 울산은 업체 간 이견으로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

이정원기자

May 03, 2026 • 1 min read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물적분할을 승인함으로써 HD현대케미칼과의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본격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산 산업단지에서의 사업 재편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수와 울산은 업체 간 이견으로 인해 교착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산공장 물적분할 계획서를 승인했으며, 분할신설회사와 HD현대케미칼 간의 합병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분할신설회사는 6월 중 계약을 체결하고 9월에 HD현대케미칼과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며,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는 각각 지분 50%씩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통합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 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조1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마련하여 사업재편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러한 지원이 사업재편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와 울산 산업단지에서는 여전히 사업 재편이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여수에서는 여천NCC, DL케미칼,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이 최종 사업재편안을 정부에 제출한 반면, LG화학과 GS칼텍스는 사업재편 관련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울산산단에서는 에쓰오일이 샤힌 프로젝트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대산에서는 사업재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여수와 울산은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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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