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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상속세 12조원 완납! 이건희 유산, 세금 납부하며 문화 지원한다

삼성家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유산에 부과된 상속세 12조원을 5년에 걸쳐 전액 납부하며 건국이래 최대 규모 납세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이 약 12조원 규모

이정원기자

May 03, 2026 • 1 min read

삼성 가계는 고(故) 이건희 전 회장의 유산 상속세 12조원을 5년 동안 전액 납부하여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세금을 모두 납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유족들이 약 12조원의 상속세를 전액 납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연간 납부를 선택하여 2021년 1차 납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회에 걸쳐 세금을 모두 납부했습니다.

이 12조원은 2024년 국가 전체 상속세 세수인 8조2000억원의 약 50%를 초과하는 금액으로,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상속세 납부 사례입니다. 뿐만 아니라 유족들은 별도로 1조원 규모의 의료 분야 기부도 진행했습니다. 이 중 7000억원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출연하여 '중앙감염병병원'을 건립하는 데 사용되었고, 3000억원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아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되었습니다.

또한, 2만3000여점의 미술품 기증 역시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기증은 재계 역사상 이례적인 사례로, 미술계에서는 작품 가치를 최대 10조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컬렉션' 순회전을 개최하여 누적 관람객 350만명을 기록하며 한국 미술 전시사에서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이 건희 전 회장은 생전에 "인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은 기업의 사명"이라며 삼성의 사회공헌을 지원했고, 이재용 부회장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할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는 해외 전시도 본격화되어 있어,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 전시는 8만명이 방문하여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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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