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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제거와 동시에 전기 생산까지 가능한 혁신 기술 개발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유용한 물질을 만들고 전기도 생산할 수 있는 고성능 고체산화물전지(SOC) 전극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조승호 UNIST 신소재공학과 교수팀과 안지환 포항공대(POSTECH) 교수, 한정우 서울대 교수, 중국 난징정보과학기술대학교

이정원기자

May 02, 2026 • 1 min read

고성능 고체산화물전지(SOC) 전극이 개발되어, 이산화탄소를 분해하고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며 전기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소개되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조승호 교수팀과 안지환 포항공대 교수, 한정우 서울대 교수, 중국 난징정보과학기술대학교 부윈페이 교수가 함께 고온에서도 성능이 유지되는 '이중층수산화물 기반 SOC 전극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OC는 수소나 메탄 등을 연료로 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반대로 전기를 투입하면 수소를 생성하거나 이산화탄소를 분해하여 일산화탄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SOC 전극은 600℃ 이상의 고온에서 사용할 때 금속 촉매가 뭉치거나 떨어져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새로운 이중층수산화물을 합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SOC 전극을 개발했습니다.

이 새로운 전극은 800℃에서 기존 전극보다 1.5배 높은 최대 출력을 보였으며, 이산화탄소 분해와 일산화탄소 생산 실험에서 200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조승호 교수는 이 연구 결과가 SOC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저온 촉매나 배터리 전극에 사용되던 이중층수산화물을 SOC 전극에 처음으로 적용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성과는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 저널에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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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