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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 2분기 기대감 UP! 2300억달러 돌파 예상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내외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2분기 수출액이 2300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

이정원기자

May 03, 2026 • 1 min read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이번 해 2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서 2분기 수출액이 2300억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반도체 단가 상승과 수요 증가가 주도하는 결과로, 수출선행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중동전쟁 종전협상 지연과 원유 수급 불확실 등 대외 여건의 불투명성은 여전히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비정보기술(IT) 품목 수출이 둔화하는 가운데, 반도체는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품목 간 격차(디커플링)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은 관계자는 “비IT 품목의 부진에도 반도체의 압도적인 견인력 덕분에 전체 수출의 우상향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수출기업 5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3.5%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 변동(69.6%), 물류 및 운송 차질(57.4%), 그리고 환율 급등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32.8%) 등이 언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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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