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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에 긴급 대응! 중동 리스크로 통화정책 불확실성 증가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동결 이후 중동 분쟁 전개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한국은행은 30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미 FOMC 회의 결과와 중동전쟁 전

이정원기자

Apr 30, 2026 • 1 min read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한 뒤 중동 분쟁으로 인한 시장 변동성 증가에 대응하여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30일, 유상대 부총재가 주재한 '시장상황 점검회의'가 열렸는데, 이 회의는 미 FOMC 회의 결과와 중동전쟁으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미 연준은 이번 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3.50~3.75%로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평가를 조정하고 중동 상황에 따른 경제 전망 불확실성을 강조하여 매파적 성향을 보였습니다. 내부에서는 금리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는데, 0.25%포인트 인하 의견을 제시한 이사와 완화 편향적 문구 삽입에 반대한 3명이 있었습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이란 해상 장기 봉쇄 가능성으로 인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8.6% 상승하면서 요동쳤습니다. FOMC 결과가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평가되면서 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도 나타났습니다. 유상대 한은행 부총재는 "연준 내부 의견 분분과 인플레이션 우려 증가로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하며, "중동 분쟁 장기화 우려에 대비하여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신중히 점검하고 필요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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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