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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파업 2일째…5일까지 총파업 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창사 이후 첫 전면 파업으로 생산 차질과 손실 우려가 빠르게 확산하는 양상이다. 2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지부에 따르면 노조는 노동절인 1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해 오는 5일까지 이어갈

이정원기자

May 02, 2026 • 1 min read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전면 파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전면 파업으로, 생산 중단과 손실 우려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면 파업은 1일부터 시작되어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약 2800명의 조합원 중 4000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은 연차휴가 사용 및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노조는 14%의 임금 인상과 1인당 3000만원의 격려금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재무 여력과 투자 재원 확보를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13차례의 교섭에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고, 이번 파업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회사와 노조는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를 통해 대화에 나설 예정이지만 타결 가능성은 불투명합니다.

회사는 이번 파업으로 최대 64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미 지난달에 발생한 부분 파업으로 약 1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노조는 회사의 손실 추산을 비판하며, 경영진이 수정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또한 그룹의 지배구조 문제를 지적하며 경영진의 의사결정에 대한 불신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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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