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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첫 파업으로 항암제 생산 차질... 1500억원 손실 예상 현실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래 첫 전면 파업으로 일부 생산 공정이 중단되면서 약 1500억원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환자 생명과 직결하는 치료제의 생산 차질이 현실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면 파업 첫 날인 1일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파업으로 인

이정원기자

May 01, 2026 • 1 min read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전면 파업을 진행하면서 생산 공정 일부가 중단됐을 때 약 1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추정된다. 이로써 치료제 생산에 차질이 생겼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면 파업 첫 날에 입장문을 발표하며 "생산 차질로 인한 고객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선제적으로 일부 파업을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원부자재가 부족해져 제품 생산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긴급 대응으로 일부 생산을 중단했지만 항암제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등 환자 생명과 직결된 제품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회사는 노사 간 대화를 시도했지만 임금 인상과 격려금 요구가 회사의 여력을 벗어나 교섭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4000명의 조합원 중 280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전했으며, 노사는 중재를 통해 다시 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화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일터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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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