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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산 수출 중단으로 글로벌 산업이 위기에 빠진다

중국이 5월부터 '화학공업의 쌀'로 불리는 황산 수출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중동 전쟁 여파로 공급난을 겪고 있는 글로벌 금속·비료 시장에 추가 충격이 예상된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 움직임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세계

이정원기자

May 01, 2026 • 1 min read

중국이 황산 수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황산은 구리와 아연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인산비료 생산 등에 사용된다. 중동 전쟁 여파로 황산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중국의 결정으로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중국은 전 세계 황산 수출의 23%를 차지하며,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한 수출량을 기록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 정부의 식량 안보 정책과 연관이 있으며,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대체 공급처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중국의 황산 수출 중단으로 인한 영향을 해소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그네슘이 다음 대상으로 지목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마그네슘은 첨단 산업에 필수적이며, 중국이 세계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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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