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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유업계와 긴급 회동! 이란 봉쇄, 수개월 더 연장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시장 파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유업계 경영진들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전날 백악관에서 재무장관과 비서실장,

이정원기자

Apr 29, 2026 • 1 min read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시장의 파장과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정유업계 경영진들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고 알려졌습니다. 악시오스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재무장관, 비서실장, 중동 특사, 대통령 가족 인사 등과 함께 정유 및 가스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에너지 시장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했으며, 미국 내 에너지 생산 및 해운 상황, 원유 선물 시장 동향, 베네수엘라 정세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대이란 해상 봉쇄가 추가로 수개월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공유했으며, 석유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와 미국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자 미국은 이란 관련 선박의 해협 및 인근 해역 출입을 차단하는 해상 봉쇄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의 핵 포기 등을 이끌어내기 위해 봉쇄를 장기화할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장기적인 해상 봉쇄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이는 군사적인 대응보다 경제적인 압박을 통해 협상력을 높이는 전략으로 분석됩니다. 에너지 시장의 불안은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으며,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이란 전쟁 이후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에너지 공급 병목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 선박의 연안 운송 독점 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조치를 연장했습니다. 외국 선박의 항구 간 운송을 허용함으로써 공급을 늘리고 가격 상승 압력을 낮추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휴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호르무즈 해협과 핵 문제를 둘러싼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아 협상 교착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미국산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 수출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전반적인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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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