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서 기본급 인상과 3000만원 성과급을 요구할 예정이다.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는 이번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는데, 조합원 1명당 3000만원 성과급을 지급하고 월 기본급을 14만9600원으로 인상하는 방침이다.
성과급은 지난해 총매출의 15%를 6300명에게 분배하는 방식으로 산정되며, 노조는 노동시간 단축과 인력 유지를 위해 점심시간 20분 연장과 주 4.5일제 도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GM 한국 사업장의 미래 발전과 고용 안정을 위해 후속 차량, 미래차, 차세대 엔진 생산을 배정하는 내용을 특별 요구안에 포함했다.
한국GM 노사는 또 정비기술센터와 하이테크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비정규직 관련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