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커밀라 왕비가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미국 백악관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백악관에 새로운 벌집을 추가하여 환영 준비를 마쳤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백악관의 남쪽 잔디밭에 새로운 벌집이 설치되었으며, 이로써 연간 꿀 생산량이 약 14kg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번 추가 설치는 찰스 3세 국왕 부부를 환영하는 의미로 이루어졌는데, 찰스 3세는 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벌통을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추가 설치로 백악관의 꿀 생산량은 최대 116kg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2009년 오바마 행정부가 처음 설치한 벌통을 확장한 것인데, 그때의 벌통은 연간 최대 102kg의 꿀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였습니다. 찰스 3세 부부는 백악관을 방문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와 만나 악수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란 전쟁 등의 이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