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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1년만에 선불충전금 700억 돌파! 상품권 이용 혜택은?

배달의민족의 올 1분기 상품권 선불충전금이 7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충성 고객 지표로 꼽히는 '선불충전금' 확대를 통해 소비자를 플랫폼에 묶어두는 '록인효과'를 강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이정원기자

Apr 27, 2026 • 1 min read

배달의민족의 올 1분기 상품권 선불충전금이 7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소비자를 플랫폼에 묶어두는 '록인효과'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충성 고객 지표인 '선불충전금'이 확대된 결과입니다.

최근 3년간 100억~200억원대에 머묾르던 배민선물하기(상품권) 잔액은 올해 1분기에 7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부터 급증해 올해 1분기까지 상승곡선을 그리며 증가한 것으로, 선불충전금은 소비자가 특정 플랫폼에서 사용할 돈을 미리 입금해두는 것으로 소비자를 재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충성 고객 지표로 인식됩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법 개정으로 인한 집계 대상 범위 확대와 상품권 수요 증가 등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 시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 법은 선불충전금 보호를 강화하여 모바일상품권의 충전금까지 100% 보호하도록 하였습니다.

상품권 수요 증가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카카오의 분석에 따르면 배민 상품권은 인기 선물교환권 2위에 올랐으며, 이는 상위 5위 안에 들지 못했던 과거와는 대조적인 성과입니다. 이러한 선물 옵션으로 고려되기 시작한 영향으로, 법 개정으로 인한 일시적 상승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불충전금 확대는 플랫폼 록인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충성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는 유료 구독 서비스와 함께 충성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간편결제 이용자를 확보하는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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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