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들은 1분기 증시 호황을 토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증권사들은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운용, 세일즈앤트레이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되어 수익 기반이 확대되었습니다. 대형 증권사들도 앞으로 발표할 실적에서 거래대금 증가를 뛰어넘는 개선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NH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6367억원, 당기순이익 4757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각각 120.3%, 128.5% 상승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브로커리지 부문의 성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는데,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3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5% 급증했습니다. 또한 WM 수수료손익도 491억원으로 90.3% 증가했으며, 순이자이익과 트레이딩 및 기타 손익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KB증권도 1분기 영업이익 4531억원, 당기순이익 3502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각각 102.6%, 92.8% 상승했습니다. 매출은 8조3509억원으로 179.5% 증가했는데, 브로커리지 외 부문의 성과가 주효했습니다. 특히 WM 수익이 5099억원으로 134.2% 증가하여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증권가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뿐만 아니라 다른 주요 증권사들도 1분기에 상당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