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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감염병으로 인해 다리에 수포 생기고 돌연 사망! 치사율 50%에 주목하세요!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간 질환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부터 다리 부위 부종과 통증

이정원기자

Apr 24, 2026 • 1 min read

한 해의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나타나면서 방역 당국이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3일에 "올해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간 질환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1일부터 다리 부종과 통증 증상을 겪어 경기도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었으나, 23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진단 받았습니다. 그 후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어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해양 환경에서 널리 분포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4~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8~10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염은 오염된 해산물을 섭취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은 상태로 먹을 때, 또는 상처가 있는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며, 발병 후 24시간 이내 다리 부위에 발진, 부종, 출혈성 수포 등 피부 변화가 나타납니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암 치료 중이거나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 장기이식 환자도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을 위해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예방수칙 준수와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고위험군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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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