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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탁원, 전자주총 영상 보존 검토 중! '다시보기' 가능성은?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시행을 앞둔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을 독립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주총 영상의 일정 기간 보존·제공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전자주총을 단순 온라인 참석 수단을 넘어 기록 관리 기능까지 갖춘 인프라로 넓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자주

이정원기자

Apr 23, 2026 • 1 min read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에 시행 예정인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을 독립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주총 영상의 보존과 제공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플랫폼은 전자주총을 더 확장시켜 기록 관리 기능을 갖춘 인프라로 개발 중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 플랫폼이 기존 전자투표 시스템인 K-VOTE의 확장이 아닌 별도 시스템으로 구축되고, 종합포털, 전자총회장, 현장총회 지원 시스템을 새롭게 만들고 K-VOTE와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계획대로 전자투표와 위임장 서비스 기능을 새 플랫폼으로 이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종합포털, 전자총회장, 현장총회 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계약, 이용신청 등 공통 업무를 처리하고, 온라인 회의와 표결, 출석관리와 현장전자투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자주총의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주총 영상의 보존과 관리 방식이다. 전자주주총회 플랫폼상에서 영상 기록의 보존 여부는 관련 법령이나 개별 상장회사의 선택에 따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상장회사 편의를 위해 예탁결제원이 일정 기간 동안 영상을 보존하고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자주총은 회의 진행과 질의응답, 표결 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체계로 발전할 수 있으며, 주주들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주총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영상 보존과 제공 기능이 도입되면 회의 진행과 회사 측 답변, 표결 과정을 사후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소액주주의 접근성과 주총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작업을 진행 중인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난해 11월 시작했으며, 현재 구현과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3분기까지 구현과 테스트를 완료한 뒤 4분기에 오픈과 시범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자주주총회 수수료 체계는 내부 검토 중이며, 정책당국 협의와 발행회사의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중소형 상장사의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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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