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chevron_right Economy chevron_right Article

기름값 치솟는데도 놀라운 소비! 뉴욕 상류층, 펫 목걸이에 2억 투자

이란 전쟁 영향으로 물가 상승과 에너지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뉴욕의 상류층을 겨냥한 반려동물용 고급 액세서리가 등장해 논란이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류층 사이에서 초고가 '펫 주얼리' 유행이 퍼지고 있다. 뉴욕에서는 반려동물을 가족

이정원기자

Apr 22, 2026 • 1 min read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에너지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뉴욕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반려동물용 고급 액세서리가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현지시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류층 사이에서 초고가 '펫 주얼리'가 유행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대우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흐름이 사치 소비로 번지고 있다.

럭셔리 펫 주얼리 업체인 '더 디 다이아몬드'는 바카라 호텔 뉴욕과 협력하여 18K 골드와 다이아몬드로 만들어진 맞춤형 목걸이 라인을 선보였다. 이 제품의 가격은 2000달러에서 최고 15만 달러까지이며, 일부 제품은 특정 VIP 고객에게만 제공되어 희귀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매자들은 바카라 호텔 스위트룸에서 샴페인을 마시면서 반려견의 이름을 각인하거나 보석 종류를 선택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모델 지지 하디드가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반려묘를 위해 특별 제작된 장신구를 선물한 사례가 있었으며, 상류층 사이에서 반려동물을 '살아 있는 보석함'으로 꾸미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브랜드는 장인 기술과 기부 활동을 강조하며 시장을 확대하려고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다. 이란 분쟁으로 인한 연료비 상승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대중들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부유층이 반려견 목걸이에 수십만 달러를 쏟아부을 때 위화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 있다.

#economy #business #luxury #pet jewelry #New York #controvers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