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공공 비축 차량용 요소수가 선제적으로 방출됩니다. 24일에는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이 설정됩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시한부' 휴전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정부는 차량용 요소수 비축분 방출 및 고강도 수급 안정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는 중동 지역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관련 부처에 추가 수급 안정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경제 방어선 구축 현황에 대한 현안 토의도 진행되었는데,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경제의 펀더멘털이 견조하다고 강조하면서도 23일부터 공공 비축 차량용 요소수를 선제적으로 방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나프타 확보와 수입 단가 차액지원 사업 등을 통해 석유화학 제품의 내수 공급망을 보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금융과 해운 물류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재보험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의료 소모품 품귀 조짐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선언과 미국 화물선 나포 등으로 인한 군사적 대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부는 중동 체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외교력을 총동원할 계획입니다. 국무총리는 국회에 계류 중인 핵심 법안 처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국무위원이 직접 국회를 방문하여 입법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