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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가격 상승에도 수익성은 그대로? 구조조정의 비밀

건설 경기 침체로 위축됐던 철근 가격이 반등했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감산과 원가 상승 반영에 따른 착시 반등 성격이 짙은 데다 수요 회복도 지연되고 있다. 철강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근 구조조정 역시 업체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20일

이정원기자

Apr 20, 2026 • 1 min read

철근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 상승은 주로 감산과 원가 상승 반영에 따라 발생한 것으로, 수요 회복은 아직 지연되고 있습니다. 철강 산업에서는 업체 간 철근 구조조정에 대한 의견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철근 가격은 톤당 82~83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정상화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강사들은 이 가격 상승이 수요 회복이 아닌 감산과 원가 상승 반영에 의한 결과라고 주장하며, 실제 손익분기점은 80만원 중후반대로 올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 가격 수준에서의 수익성 개선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철근 수요도 건설 성수기인 3월부터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국내 건설경기의 침체로 인해 철근 수요도 증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을 통해 철근 중심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노력도 제강사들 간 이견으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근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대부분의 제강사들은 매출 감소를 우려하여 감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건설 경기 반등의 기대와 함께 감산을 꺼리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으며, 설비 투자 비용 회수와 자산 감소 등의 요인도 구조조정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익성 개선과 철근 구조조정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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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