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현금 배당이 35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로 기록되었습니다.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들이 대부분의 배당을 차지하면서 배당 정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기업 중 71%가 현금 배당을 실시했으며 총 배당금은 35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5% 증가했습니다. 또한, 5년 이상 연속 배당한 기업이 전체의 81.1%를 차지하며 배당 지속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시가배당률은 주식 종류에 따라 각각 2.63%와 3.06%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3.70%로 가장 높았고, 배당성향도 39.83%로 전년 대비 상승했습니다. 또한,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들의 주주환원 수준이 높아 직접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러한 추세가 국내 증시를 활성화하고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