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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천국의 섬에서 쓰레기 문제 대폭발! 주민들 집 앞에서 소각해야 하는 상황 발생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발리에서 일부 매립장이 운영을 중단하면서 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수웅 매립지의 정책 변화로 인해 발리 주민들 사이에서 집 마당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정원기자

Apr 18, 2026 • 1 min read

일부 발리 매립지 운영 중단으로 인해 주민들 몸살 발생

인도네시아 발리의 주요 관광지인 수웅 매립지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발리 주민들 사이에서 쓰레기 소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 매립지는 발리 남부 지역의 폐기물을 처리해왔으나 수용 한계에 도달하여 음식물 폐기물 처리가 중단되었다.

이에 일부 주민들은 쓰레기를 직접 태우거나 몰래 버리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덴파사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현재 약 25~33%의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우려가 있다고 우려했다.

발리의 하천과 해안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오염되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를 태워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을 건설하는 계획도 있다. 발리 당국은 중국 기업과 협력하여 해당 시설을 2027년 말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발리 주지사는 이 사업을 "희망의 등불"이라 표현하면서도 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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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