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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디바이스, CXMT와 손잡고 1조원 투자로 D램 시장 석권한다!

중국 팹리스 기업 기가디바이스가 1조원에 육박하는 계열 내 거래를 발판으로 D램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중국 메모리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생산능력과 기가디바이스의 판매망을 결합해 영향력을 키우려는 시도로, 글로벌 공급 구도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수

이정원기자

Apr 18, 2026 • 1 min read

중국 팹리스 기업 기가디바이스가 1조원에 육박하는 계열 내 거래를 통해 D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능력과 판매망을 결합하고, 이는 글로벌 D램 시장에 새로운 변수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가디바이스는 CXMT로부터 올해 총 8억2500만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 D램을 매입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집행액의 약 6배에 해당한다. 이번 거래는 사실상 계열 내에서 D램 생산과 판매를 연결하는 구조로, CXMT가 생산을 맡고 기가디바이스가 제품 개발과 시장 유통을 담당한다.

기가디바이스는 NOR 플래시와 MCU를 중심으로 해왔지만, CXMT의 D램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범용 D램의 부족과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상황에서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다.

기가디바이스의 D램 매출은 2025년 2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구매한 D램의 상당 부분이 올해 판매로 이어질 경우 10억달러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현재 글로벌 D램 시장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이 주도하고 있지만, 중국의 계열 내 협업이 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수 있음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hardware #technology

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