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예정되어 있던 귀국 일정이 연장되어 귀국 시점이 늦춰졌습니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귀국 일정이 변경되어 20일 새벽 도착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비서실장은 이에 대해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일정이 다시 늘어나게 되었다"며 "미국 국무부 측 연락을 받고 체류 일정을 연장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나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면담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미국 현지에는 김민수 최고위원이 장 대표와 함께 남아 있으며, 조정훈·김대식·김장겸 의원은 먼저 귀국했습니다. 장 대표는 원래 2박 4일 일정이었으나 출국 시점을 11일로 앞당기며 5박 7일 일정으로 변경되었고, 귀국까지 연기되어 이번 방미 일정은 총 8박 10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국민의힘TV는 장 대표가 방미 중 미국 국제공화연구소(IRI)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북한 핵 위협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