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부는 최근 'AI 핵심모듈 및 혁신제품화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가전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완료되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개방형 설계'와 '칩 독립형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중소·중견 가전기업들이 기초 설계 없이도 표준화된 개발 패키지를 통해 AI 가전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 가전 기업이 외국 플랫폼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자 합니다.
KEA는 '가전용 온디바이스 AI 다종 레퍼런스 하드웨어 시스템'을 개발하며, KETI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개방형 통합환경 개발 및 실증'을 담당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 가전 업계가 AI 반도체를 활용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외국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