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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시장 대전진, 생명·손해보험 경쟁 치열해져! 격차 '확' 줄어든 이유는?

제3보험(건강보험)에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간 격차가 대폭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손보사 영역으로 여겨지던 제3보험에 생보사의 공략이 본격화되면서 역전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제3보험은 생보사와 손보사 모두가 다룰 수 있는 영역으로, 질병·상해·어린이·치

이정원기자

Apr 16, 2026 • 1 min read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간의 격차가 대폭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들이 제3보험 영역에 진출하면서 업계에서 역전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해 생명보험사가 거둬들인 제3보험 초회보험료는 7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63.9% 급증했다. 이에 비해 손해보험사의 제3보험 초회보험료는 약 358억원 증가했지만, 격차가 좁혀졌다.

업계는 생명보험사들이 2023년부터 도입된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맞춰 제3보험 상품을 활발히 판매하면서 생보사들의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신보험과 저축성보험의 수익성이 낮아짐에 따라 대부분의 회사가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러한 생보사들의 제3보험 영역 침범으로 손해보험업계도 긴장하고 있으며, 생명·손해보험사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생보사들이 수익성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며 제3보험 영역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건강보험 초회보험료가 사망보험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생보사들이 제3보험 상품에 집중하면서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보험업계 관계자는 종신보험과 저축성보험의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생보사들이 제3보험 상품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험연구원은 IFRS17에서의 무위험수익률을 고려할 때 저축성 상품의 보험계약마진율이 1.2%로 분석되었으며, 보장성 상품에서는 종신보험이 9.7%, 제3보험은 19.1% 마진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이유로 제3보험 중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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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