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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모든 석유화학 제품 수출 중단 선언…"우리가 사용할 제품은 없다"

미국의 해상 봉쇄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이 자국 내 공급 부족을 이유로 석유화학 제품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15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석유화학회사(NPC)는 최근 공문을 통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을 중단한다

이정원기자

Apr 16, 2026 • 1 min read

미국의 해상 봉쇄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은 자국 내 공급 부족을 이유로 석유화학 제품 수출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이란 국영석유화학회사(NPC)는 최근 공문을 통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NPC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 상황에서 국내 산업과 소비자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조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국내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특히 이미 선적을 마쳤지만 해외에 인도되지 않은 물량까지 회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세계적으로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국으로, 이번 조치가 국제 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란의 수출 중단은 석유화학 제품 가격 상승 압력을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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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