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모덱스 2026'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물류 자동화 로봇 '모바일 셔틀'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영하 26도의 냉동창고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여 식품 및 유통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이 모바일 셔틀로봇은 물류창고 내에서 초당 1.5m의 속도로 이동하며 최대 1500kg의 물품을 적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 로봇은 4웨이 셔틀 구조로 전후좌우 및 수직 이동이 가능하며, 경로 제약을 최소화하여 물류 흐름을 유연하게 조절한다. 또한, 고밀도 보관 구조를 통해 물류설비 대비 30% 이상의 물품 저장 효율을 보여준다.
LG CNS는 이 로봇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현장 작업자는 자연어 기반 챗봇을 통해 셔틀로봇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이상 발생 시 AI 에이전트가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여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이 모바일 셔틀로봇은 일반 화물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터리와 같은 원통형 화물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으며, 미국의 필수 안전 규격인 UL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G CNS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미국 내 외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