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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3시간 연결 끊김?! 앤트로픽이 도입한 새로운 과금체제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가 이용자 급증 속에 일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과부하 부담이 커지면서 과금 체계 개편에도 나섰다. 15일(현지시간) 인터넷 장애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와 앤트로픽의 클로드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클로드 서비스는 미 동부

이정원기자

Apr 15, 2026 • 1 min read

앤트로픽의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가 이용자 급증으로 일시적인 접속 장애를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과금 체계 개편도 이루어졌습니다.

15일(현지시간) 인터넷 장애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와 앤트로픽의 클로드 상태 페이지에 따르면, 클로드 서비스는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0시30분부터 불안정해졌으며 15분 후에는 7000건 이상의 장애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오류는 약 3시간 뒤인 오후 1시42분에 복구되었습니다.

다운디텍터는 이용자 자발 신고를 기반으로 하며, 이로 인해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크다고 추정됩니다. 최근 클로드 서비스는 장애가 잦아지는 추세로, 이달 들어 오류가 없었던 날은 2일, 5일, 12일 등 사흘뿐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가동률은 98%대로 떨어졌는데, 이는 2024년 이후 올해 1월까지 유지해온 99~100% 수준 대비 하락한 수치입니다.

잦은 장애는 이용 증가와 신규 기능 도입으로 인한 연산 자원 부담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앤트로픽은 기업 고객 요금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는데,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는 사용자당 월 200달러에 토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외부 AI 에이전트 도구의 무제한 사용도 제한되었는데, 이는 과도한 사용량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됩니다.

이와 병행하여 앤트로픽은 이달 초 구글, 브로드컴과 협력을 확대해 내년부터 3.5GW 규모의 AI 연산 용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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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