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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고객의 얼굴과 혀를 스캔해 맞춤 요리를 제공하는 중국 로봇 식당이 화제! 신기한 기술 소개

중국의 식당들이 인건비 절감을 위해 최대 100여종의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조리 로봇을 속속 도입하면서 온라인상에서 찬반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는 최소 3개 이

이정원기자

Apr 15, 2026 • 1 min read

중국의 식당들이 최대 100여종의 음식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조리 로봇을 도입하며 온라인에서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항저우의 몇몇 음식점에서는 AI 로봇을 활용한 영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 식당에서는 로봇 8대가 주방 일을 대부분 맡고 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얼굴과 혀를 인식하고 개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 패턴을 분석한 후 적합한 식단을 제안한다. 100가지가 넘는 메뉴를 만들 수 있으며, 전통 국수도 제공된다고 한다. 일부 손님들은 로봇이 만든 음식의 맛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로봇은 숙련된 요리사의 요리 방식을 데이터로 축적해 음식의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개발자는 설명했다. 실제로 로봇의 도입으로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체력 소모가 감소하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일부 식당에서는 로봇 도입으로 식사 가격이 낮아지고, 손님들은 맛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볶음 요리용 로봇 시장은 약 38억 위안에서 약 2조7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은 다른 도시로 확산되고 있으며, 상하이의 한 학교에서는 조리 로봇을 도입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기술 확산으로 인한 고용 감소 우려를 표명하며 자동화가 저숙련 노동자의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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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