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네이버의 'AI 데이터센터 증설 및 GPU 서버 도입' 사업을 위해 4000억원의 저리대출을 지원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민성장펀드가 중소 및 중견기업을 위한 자금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첨단산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국민성장펀드는 충북 소재 반도체 테스트 공정 부품제조기업 '샘씨엔에스'에 대한 자금지원안도 승인했다. 이 사업은 네이버가 세종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를 증설하고 최신 GPU 서버를 도입하여 AI 기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자체적인 AI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성장펀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샘씨엔에스에 대한 자금지원도 승인했다. 샘씨엔에스는 세라믹 STF를 국산화하여 반도체 테스트 장비에 활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첨단전략산업기금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