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광주군공항을 이전하는 계획과 관련해 미국과의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한미 협의가 진행 중이며, 광주 군공항 일부가 미군에 의해 사용되고 있어 미군과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청와대 정책실장이 10일 춘추관에서 취재진에 전했습니다.
이어서 김 정책실장은 한미 협의는 당연한 사항이라며 국가안보실에서 이를 총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발표한 호남권 반도체 조성에 따른 광주군공항의 후보지로 지정된 것에 대해서는 미군과의 협의가 필요한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광주 군공항은 한미 공군 공동운영기지 중 하나로 미군 항공전력이 전개될 수 있는 곳으로, 이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삼전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관련 부처가 이를 지켜보고 있는 입장임을 밝혔습니다. 김 정책실장은 레버리지 ETF에 대한 시장상황점검회의(F4)에서 관련 부처들이 검토하고 있다며 필요한 보완이 있다면 F4 회의에서 논의하고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