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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홍수 대비 AI 기술 ‘디지털트윈’ 도입, 피해 최소화에 총력”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공지능(AI)에 디지털트윈(DT)을 결합한 홍수예보 체계를 본격 점검하며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올해 디지털트윈 기술을 홍수대응 현장에 처음 투입해, 단순 수위 예측을 넘어 하천 전 구간과 침수 확산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3차원(3D

이정원기자

Apr 15, 2026 • 1 min read

한국 기후에너지환경부가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결합한 홍수예보 시스템을 점검하며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한 '3차원(3D) 홍수 대응' 체계를 도입하고, 한강홍수통제소에서 '2026년 홍수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AI 홍수예보체계의 운영 현황과 대응 능력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련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으며, 정부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예측 기반 재난관리'로 정책 중심축을 변경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전 과정을 재현했으며, 디지털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 침수 확산 과정을 가상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구현했다. 기존의 홍수예보 체계는 '점 단위' 분석에 의존해 한계를 보였지만, 디지털트윈 기반 체계는 '선·면 단위'로 확장되어 3D 분석이 가능하다.

AI는 홍수 위험을 감지하고 알림을 제공하며, 홍수예보관은 디지털트윈 화면을 통해 침수 예상 지역과 피해 규모를 확인한 후 특보 발령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정부는 전국 3816개 국가·지방하천을 대상으로 AI 기반 수위 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데이터 연계를 강화해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전주기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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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