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 J.D. 밴스는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작은 합의'가 아닌 포괄적 타결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를 강조하며 "대통령은 중요하고 포괄적인 합의, 그랜드 바겐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 주말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서 미국 대표단을 이끌었으며, 앞으로도 협상단을 계속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이란 협상 원칙을 분명히 하면서 "미국이 이란이 정상적인 국가로 행동할 경우 경제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핵무기 문제'를 협상 지연의 핵심 이유로 지목하며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합의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한다면 미국은 이란의 경제적 번영을 지원하고 이란 국민을 세계 경제로 초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최근 재개 가능성이 있는 미·이란 종전 협상을 반영한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포괄적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