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이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CEO를 이사회 이사로 임명했습니다. 앤트로픽은 자사 독립기구 '장기이익신탁'이 선정한 나라시만 노바티스 CEO를 새 이사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라시만 신임 이사는 의사과학 전문가로, 미국 국립의학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합니다. 이로써 앤트로픽은 의료와 생명과학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앤트로픽의 공동창업자인 다니엘라 아모데이 사장은 나라시만 이사의 합류를 환영하며, 나라시만 이사는 규제가 엄격한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환자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신약 개발과 승인을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앤트로픽은 최근 주요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생명과학 스타트업 '코이피션트 바이오'를 인수하는 등 건강관리 분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LTBT는 2023년 설립된 독립 기구로, 재정적 이해관계가 없는 1년 임기 위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앤트로픽 이사의 과반을 임면할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라시만 이사를 비롯해 LTBT는 이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이사진을 선임해 왔습니다. 앤트로픽은 이번 주 내에 '클로드 오퍼스4.7'과 AI 기반 디자인 도구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 모델은 이전에 제한적으로 배포된 '미토스'보다 낮은 등급의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