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AI 스마트글래스를 개발하여 차세대 개인 디바이스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생산부터 확장현실(XR) 분야 공급망을 구축하고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소형 부품, 소프트웨어(SW) 엔진, 디바이스 제조 등을 국산화하고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하여 XR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산하에 스마트글래스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49g 미만의 무게와 8시간 이상의 연속 사용 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스마트글래스에 AI 기반 음성 인식과 시선 추적, 눈동작 인식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사용자 행동 패턴을 학습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화 AI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국내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초박형·초경량 웨이브가이드를 구현하는 등 광학계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국가 R&D에 참여하여 국내 XR 공급망 전체를 설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의 이러한 노력은 스마트글래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며,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세계 AI 스마트글래스 시장이 2026년까지 4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국내 XR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