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콘텐츠 투자가 거버넌스 개편 이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KT가 콘텐츠 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KT는 박윤영 체제 출범 이후 콘텐츠 관련 조직체계를 변경했다. 미디어부문이 커스터머부문으로 흡수되었고, KT ENA의 CFO와 콘텐츠본부장이 교체되었으며, KT스튜디오지니의 CFO도 교체됐다. KT는 그룹 차원에서 콘텐츠 전략을 관리할 그룹미디어전략TF를 결성했다.
이에 따라 제작 업체들은 상반기 중에 제작 계획을 확정하기 어려워하고 있다. KT의 콘텐츠 전략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콘텐츠 생태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KT 내부에서는 콘텐츠 투자의 불확실성과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콘텐츠 전략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협력사 및 창작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티빙·웨이브 합병에 대한 KT의 입장도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