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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협상 대신 UFC 관람…"이란 해상 봉쇄" SNS에 떴다!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된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대응 가능성을 시사하는 행보를 보이며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보수 성향 매체 저스트 더 뉴스의 기사를 공유했다. 해

이정원기자

Apr 12, 2026 • 1 min read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된 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강경 대응 가능성을 시사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스트 더 뉴스가 제시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 가능성을 다룬 기사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이 기사는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거부할 경우 해군력을 동원한 해상 봉쇄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성향으로 알려진 곳으로, 이란을 상대로 압박을 가하는 미국의 과거 행동을 언급하며 유사한 압박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통제할 경우, 미국이 군사력을 배치해 선박 이동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인도 등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에 대한 외교적 압박 가능성도 언급되었다.

협상이 이슬라마바드에서 21시간 동안 진행되었지만, 핵 프로그램, 제재, 해협 통제 등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렬되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진행 중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경기를 관람하며 행보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사 공유 외에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외부 콘텐츠를 공유해 정책 방향을 암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해상 봉쇄가 실현될 경우 글로벌 원유 공급망이 흔들릴 우려가 크며, 이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경제적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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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