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은행이 외국인 고객 식별 시스템을 통합하고 국제 금융 거래 구조를 개편한다. 이는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와 해외 자금 이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BNK 부산은행은 외국인 고객 정보를 일원화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외환 거래와 송금 등 국제 금융 업무를 포함한 고객 식별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한다.
기존에는 여권번호와 외국인등록번호가 다르게 사용돼 중복 관리 문제가 있었지만, 이를 단일 기준으로 통합해 데이터 일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환 거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비대면 거래에서도 일관된 고객 인증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ML 및 KYC 등 글로벌 규제 준수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세스는 하드웨어나 상용 솔루션을 도입하지 않고 기존 시스템을 기반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데이터 구조와 프로세스를 재설계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 준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