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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출의 비밀! 수익 키우는 '신용 관리' 전략

“금리를 낮추니 오히려 수익률이 떨어졌어요. 대출 취급액을 늘리니 수익보다 손실이 커졌습니다” 온투업 PFCT가 16개 저축은행 실무진과 함께 '론드컵'을 열었다. 실제 금융사들이 사용하는 PFCT의 '에어팩'을 기반으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카카오뱅크 등 플랫폼

이정원기자

Apr 12, 2026 • 1 min read

온투업 PFCT가 16개 저축은행 실무진과 함께 '론드컵'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실제 금융사들이 사용하는 PFCT의 '에어펙'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대출비교 시뮬레이션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대출시장을 게임 형태로 구현했습니다.

각 저축은행은 10개 팀을 구성하여 가상의 금융사로 경쟁했습니다. 팀당 최대 5000억원의 대출 취급액이 주어졌고, 각 팀은 금리, 한도, 승인률은 물론 신용원가, 마진률, 부실률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며 대출을 실행했습니다. 이러한 형식은 게임이지만, 대출 시장의 실제 구조와 유사합니다.

16주 동안의 대출 실행을 통해 차주의 상환과 연체 여부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었고, 이를 종합한 최종 수익으로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각 팀은 고객을 1~10등급으로 분류했지만, 각 팀의 기준은 서로 다르며 결과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승팀인 SK팀은 고신용 45%, 중신용 38%, 저신용 17%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이 팀은 3889억원을 실행하여 327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평균 금리 13.28%, 불량률 8.38%를 감수하며 8.4%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위팀은 3910억원을 실행했으나 수익은 112억원에 그쳤습니다. 이 팀은 고신용 비중을 높이고 불량률을 관리했지만, 평균 금리가 낮아 수익률은 2.87%에 머물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고객 신용등급 관리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팀은 “금리가 높은 하위 등급에서 리스크 관리를 잘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플랫폼 대출시장이 가격 경쟁뿐만 아니라 신용평가 역량과 리스크 판단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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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