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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휴전" 직전, 또 다시 내부자 거래 의혹 발생! 수익률 279%의 수상한 베팅이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부 정보를 활용해 예측시장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 직전, 이를 정확히 예측한 신규 계정들이 수십만 달러를 벌어들인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정원기자

Apr 09, 2026 • 1 min re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부 정보를 활용해 예측시장에서 상당한 이익을 올리고 있다는 의혹이 재차 제기되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이루어지기 직전, 정확히 예측한 신규 계정들이 수십만 달러의 이익을 올린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휴전 발표 직전, 미국 예측시장 폴리마켓에 최소 50여 개의 신규 계정이 등장하며 휴전 성사에 집중 베팅해 상당한 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강경한 발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규 계정들이 뜻밖의 방향으로 휴전 가능성에 베팅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듄의 공개 데이터에 따르면, 한 계정이 약 7만2000달러를 걸고 약 20만 달러의 이익을 올린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또 다른 계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에 휴전 소식이 올라간 12분 후에 가입하여 3만1908달러를 투자해 4만8500달러를 벌었는데, 수익률은 152%에 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합의를 발표한 시점에서는 이미 신규 계정들이 상당한 금액을 투자한 사실이 확인되었지만, 내부자 거래를 입증할만한 직접적인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전,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협상 시한 연장을 요청한 사실이 일부 투자자들에게 휴전 가능성을 시사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예측시장을 기존 주식시장과 같이 내부자 거래 규제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민주·공화 양당 의원들이 예측시장에도 내부자 거래 금지 규정을 적용하는 법안을 발의하며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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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뉴스 이정원기자(ethegarden@nol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