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중독 문제에 대한 책임론이 높아지면서 국회가 긴급 진단에 착수했습니다. 메타와 같은 주요 플랫폼 기업도 이 문제에 공감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기술적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조정훈·김장겸 의원실은 국회의원회관에서 'SNS 중독, 플랫폼의 자유인가 방임인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민의힘 대표인 장동혁 대표는 청소년 SNS 중독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들의 SNS 중독 문제가 심각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수일초등학교 교사인 정영화 교사는 SNS 과몰입으로 인해 학교의 일상에 부정적 영향이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플랫폼 기업들이 청소년 보호에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메타는 이러한 우려에 공감하여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슬기 메타 대외정책 이사는 청소년 계정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청소년이 노출되는 부적절한 콘텐츠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SNS 문제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