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CEO는 지난해 발생한 정보보안 사고에 대해 사과하면서 전면적인 보안체계 개편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와 국민 체감형 통신 복지 서비스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울 과총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SK텔레콤 대표 정재헌, KT 대표 박윤영, LG유플러스 대표 홍범식은 국민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보보안 투자, 민생 지원, 미래 기술개발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 대표는 “고객이 우리의 본질이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박 대표도 “안전한 네트워크는 KT의 존재 이유이며 신뢰 회복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홍 대표는 “통신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부분으로 사회적 책임이 크다”며 국민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사 CEO는 자기반성을 갖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정보보안 투자와 거버넌스 개선을 약속하며, 정부의 통신 기본권 정책에 협조할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기로 다짐했습니다.
정 대표는 “AI 풀스텍 전략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AI 인프라 산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박 대표는 “KT의 AI 플랫폼을 통해 국민 선택권을 넓히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LG그룹의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AI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